e-book 바로보기
pdf 다운로드
  • 공유하기
현장 포커스

제8회 국방품질경영상

글. 품질인증팀 류정민 선임연구원
스토리

1월 21일, 경남 창원시 소재 (주)한화디펜스(1사업장)와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에서 품질경영 우수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대통령 표창 등 ‘국방품질경영상’을 수여했다. 국방품질경영상은 지난해 연말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열었다.

2004년 최초 수여 이후 8회를 맞은 ‘2020년 국방품질경영상’은 3년 주기로 국방품질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국방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한 방산기업을 발굴하여 군수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 품질경영 모델의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포상제도다.

제8회 국방품질경영상은 2020년 2월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포상신청을 받았으며, 객관성을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의 품질경영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방품질경영상 심사모델 기반의 문서심사와 현지실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주)한화디펜스(1사업장), 국무총리 표창은 (주)비츠로셀, 국방부장관 표창은 (주)두산모트롤BG(창원공장)와 단암시스템즈(주)가 수상했다. 방위사업청장 표창은 엘씨텍(주)와 연합정밀(주)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상업체의 품질담당 공로자 6명에게는 국방기술품질원장 표창과 부상이 별도로 수여됐다.

(주)한화디펜스(1사업장)는 국산 자주포 체계에 대한 생산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성 향상 및 품질안정화 도모, 수입자재 국산화 실현, 특허출원/등록 등 우수 연구개발·품질개선 프로세스 운영을 통해 국방품질경영체제를 체계화하고 국방전력발전과 운영유지에 기여하는 등 탁월한 국방품질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비츠로셀은 고도화 및 체계화된 리튬일차전지 개발·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핵심공정에 대한 100% 자동전수검사 시스템 및 리튬전지 신뢰성 시험시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등 품질관리를 위한 자사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두산모트롤BG(창원공장)는 선진화된 생산체계 및 효율적인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압장치, 구동장치 등 무기체계 부품류의 전력화와 국방전력 운영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단암시스템즈(주)는 최적화된 연구개발, 생산, 품질인증시스템을 바탕으로 항공과 유도무기에 필요한 통신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여 군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발전에 기여했다.

엘씨텍(주)은 군사용 유도무기에 적용되는 전동기, 구동장치, 서보제어시스템, 시험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 및 품질경영체제를 시스템화함으로써 방위산업 분야의 유도무기 구동장치 전력화와 운용유지에 기여했다.
연합정밀(주)은 군용 특수 케이블조립체와 군사규격의 커넥터 분야 약 1,500여점의 방산부품을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품질경영체제 고도화를 위해 ‘CMMI인증(업무능력 성숙도 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수명주기 관리(PLM)’ 체계를 도입하는 등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국방품질경영상 수상 업체 모두는 우수한 국방품질경영체제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고품질의 무기체계를 군에 납품하여 군 전력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 방산시장에 진출하여 우리나라 방위산업 발전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한화디펜스 1사업장장 최동빈 상무는 “지금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하여 K9 자주포를 잇는 세계 1등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함으로써 K-방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위산업계에 국방품질경영상을 수여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였으며, 방위산업의 발전과 군수품의 무결점 품질확보를 위해 방위산업체와의 다양한 소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